[경기도지사 여론조사] 추미애 vs 양향자 vs 조응천 첫 3자 대결 지지율

6.3지선 경기도지사 후보 여론조사
경기지사 여론조사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지사 선거 구도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의뢰하고 조원씨앤아이가 실시한 경기도 여론조사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의 3자 지지율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추미애 후보가 50%대를 기록하며 앞섰고, 양향자 후보가 30%대 초반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조응천 후보는 한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다만 여론조사는 조사 시점의 민심을 보여주는 참고 자료이므로, 남은 선거 기간의 후보 행보와 투표율 변수를 함께 봐야 합니다.

경기지사 3자 지지율

스트레이트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추미애 후보는 50.8%, 양향자 후보는 31.5%, 조응천 후보는 6.6%를 기록했습니다. 그 외 인물은 1.8%, 지지 후보 없음은 5.9%, 모름은 3.4%였습니다.

구분 후보 정당 지지율
1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50.8%
2위 양향자 국민의힘 31.5%
3위 조응천 개혁신당 6.6%
기타 그 외 인물 - 1.8%
무응답층 없음·모름 - 9.3%

단순 격차만 보면 추미애 후보와 양향자 후보의 차이는 19.3%포인트입니다. 표본오차가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조사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결과로 해석됩니다.

경기도 권역별 지지율

권역별 결과에서도 추미애 후보가 모든 권역에서 양향자 후보를 앞선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특히 2권역과 4권역에서 추 후보의 우세 폭이 비교적 크게 나타났습니다.

권역 주요 지역 추미애 양향자
1권역 고양·파주·김포 45.5% 33.4%
2권역 동두천·양주·연천·의정부·포천 56.6% 37.6%
3권역 가평·광주·구리·남양주·양평·여주·이천·하남 47.1% 33.0%
4권역 과천·군포·성남·수원·안성·안양·용인·의왕 54.2% 30.1%
5권역 광명·부천·시흥·안산·오산·평택·화성 50.4% 29.5%

권역별 흐름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3권역입니다. 같은 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3권역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근소하게 앞섰지만, 경기지사 후보 지지도에서는 추미애 후보가 양향자 후보를 앞선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후보 개인 경쟁력과 정당 지지 흐름이 완전히 같지는 않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연령별 지지율 분석

연령별로는 세대 차이가 뚜렷했습니다. 양향자 후보는 18~29세와 30대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추미애 후보는 40대 이상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연령대 추미애 양향자 흐름
18~29세 26.6% 51.1% 양향자 우세
30대 38.0% 40.3% 양향자 근소 우세
40대 66.6% 22.6% 추미애 우세
50대 65.6% 16.0% 추미애 우세
60대 57.2% 29.9% 추미애 우세

이 결과만 놓고 보면 양향자 후보의 핵심 과제는 40대 이상에서 격차를 줄이는 것입니다. 반대로 추미애 후보는 젊은 층에서 나타난 약세를 얼마나 보완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조응천 후보는 전체 지지율이 아직 낮은 만큼, 무당층과 중도층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경기도 정당지지도

같은 조사에서 경기도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3%, 국민의힘 31.9%로 나타났습니다. 두 정당의 격차는 13.4%포인트입니다. 개혁신당은 4.9%, 조국혁신당은 3.4%, 진보당은 1.9%였습니다.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5.3%
국민의힘 31.9%
개혁신당 4.9%
조국혁신당 3.4%
진보당 1.9%

후보 지지도와 정당지지도를 함께 보면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이 추미애 후보 지지율에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이트뉴스는 민주당 지지층의 91.5%가 추미애 후보를, 국민의힘 지지층의 80.6%가 양향자 후보를 선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선거 변수

이번 조사에서 추미애 후보가 앞선 것은 분명하지만, 선거 결과를 단정하기에는 이릅니다. 남은 기간 후보별 공약, TV토론, 지역 현안 대응, 투표율 변화가 실제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인구가 많고 지역별 생활권 차이가 큰 곳입니다. 북부, 동부, 남부, 서부의 현안이 다르기 때문에 후보들이 지역별 맞춤형 메시지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지가 중요합니다.

  • 추미애 후보: 우세 흐름 유지와 젊은 층 보완이 과제
  • 양향자 후보: 2030 강세를 중장년층으로 확장할 필요
  • 조응천 후보: 중도·무당층에서 존재감 확대가 관건
  • 전체 변수: 투표율, 단일화 이슈, 권역별 공약 경쟁

투표 의향

같은 조사에서 지방선거 투표 의향은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84.4%,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10.1%로 집계돼 투표 의향층은 94.6%였습니다.

실제 선거에서는 적극 투표층의 움직임이 중요합니다.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높더라도 해당 지지층이 실제 투표장에 얼마나 나오는지에 따라 최종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무리

스트레이트뉴스가 인용한 조원씨앤아이 조사 기준으로 경기지사 3자 구도는 추미애 50.8%, 양향자 31.5%, 조응천 6.6%였습니다. 현재 흐름만 보면 추미애 후보가 앞서고, 양향자 후보가 추격하는 구도입니다.

다만 이번 조사는 특정 시점의 여론을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앞으로 후보별 공약 경쟁과 선거운동, 정당 지지층 결집, 세대별 투표율이 경기지사 선거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조사개요

조사의뢰 스트레이트뉴스
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
조사기간 2026년 5월 4일 ~ 5월 5일
조사대상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수 802명
조사방법 ARS 여론조사,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표본추출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
응답률 6.9%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참고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출처

  • 스트레이트뉴스, 경기지사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보도
  • 스트레이트뉴스, 경기도 정당지지도 및 관련 조사 보도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등록 조사 개요 확인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