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국힘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 및 새 공관위원 8인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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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박덕흠 공관위 8인 명단 |
국민의힘이 2026년 4월 2일 새 공천관리위원회를 꾸리면서 지방선거 남은 공천 작업의 주도권이 완전히 새 체제로 넘어갔습니다. 이번 공관위는 박덕흠 위원장을 중심으로 총 8명 체제로 재편됐고, 당내 인사 비중이 높다는 점, 법조 경력이 있는 인물이 적지 않다는 점이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관위는 아직 후보가 정리되지 않은 광역단체장 공천과, 컷오프를 둘러싼 법적 다툼이 이어지는 지역의 후속 판단까지 맡게 됩니다. 그래서 단순 명단 소개보다, 누가 어떤 배경을 가진 인물인지 함께 보는 것이 향후 공천 흐름을 이해하는 데 훨씬 중요합니다.
새 공관위 구성
새 공천관리위원회는 박덕흠 위원장, 정희용 부위원장, 곽규택·서천호·이종욱·이소희·최기식·함인경 위원으로 구성됐습니다. 당 지도부는 4월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구성을 의결했고, 기존 공천 과정에서 남아 있던 광역단체장 후보 결정과 일부 지역의 공천 갈등 정리에 나서게 됐습니다.
구성만 놓고 보면 현역 의원과 원외 인사를 함께 배치한 혼합형 구조에 가깝습니다. 다만 위원 다수가 당 조직과 국회, 법률 분야를 잘 아는 인물들로 채워졌다는 점에서 남은 공천 작업은 속도보다 안정성과 절차 정비에 무게를 둘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이름 | 현직·지역 | 핵심 이력 |
|---|---|---|
| 박덕흠 | 국민의힘 국회의원,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 22대 포함 4선, 현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
| 정희용 | 국민의힘 사무총장, 경북 고령·성주·칠곡 | 재선 의원, 당 조직과 실무를 함께 맡는 핵심 당직자 |
| 곽규택 | 국민의힘 국회의원, 부산 서구·동구 | 클린공천지원단장, 국회운영위·법제사법위 소속 |
| 서천호 | 국민의힘 국회의원, 경남 사천·남해·하동 | 전략기획부총장, 경찰·정보 분야 경력 보유 |
| 이종욱 | 국민의힘 국회의원, 경남 창원 진해구 | 전 조달청장,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
| 이소희 |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 | 변호사 출신, 전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
| 최기식 | 원외 인사, 전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 고려대 법대, 법무법인 산지 변호사, 검사 경력 |
| 함인경 | 원외 인사, 국민의힘 대변인 | 당 공식 논평을 맡아온 대변인, 법률 분야 경력 보유 |
핵심 인물 프로필
박덕흠 위원장은 이번 공관위의 중심축입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을 지역구로 둔 4선 의원으로, 새 공관위가 남은 공천을 정리하는 국면에서 상징성과 무게감을 동시에 갖춘 인물로 평가됩니다. 당 지도부가 위원장 인선 배경으로 당내 신망과 충북 현안 이해도를 함께 언급한 점도 눈에 띕니다.
정희용 부위원장은 현재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재선 의원입니다. 당무 실무와 조직 정비를 함께 담당하는 위치에 있어, 공관위 운영의 실질적 조율자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큽니다. 기존 공천 과정에서도 부위원장 역할을 수행해 연속성이 있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곽규택 위원은 클린공천지원단장을 겸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부산 서구·동구 지역구 의원이자 국회운영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 속해 있어, 향후 컷오프와 가처분, 이의 제기 등 절차성 이슈가 불거질 때 공정성 관리의 중심에 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선 위원 프로필
서천호 위원은 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초선 의원입니다. 당내에서는 전략기획부총장을 맡고 있고, 공개 이력상 경찰과 정보 분야 경력이 길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공관위에 합류한 초선 가운데서는 조직과 선거 전략 감각을 동시에 기대받는 인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종욱 위원은 경남 창원 진해구 의원으로, 전 조달청장 출신입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행정 실무와 예산·정책 감각이 강한 유형에 가깝습니다. 정치권 경력보다 행정 관료 경력이 먼저 부각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공관위 안에서는 실무형 판단에 무게를 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소희 위원은 비례대표 의원으로, 변호사 출신이며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을 지낸 이력이 확인됩니다. 2026년 1월 비례대표 승계를 통해 국회에 들어왔고, 현재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입니다. 비교적 젊은 세대와 정책 감수성을 함께 보여주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공관위 내 상징성도 적지 않습니다.
원외 위원 프로필
최기식 위원은 전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으로 소개됐고, 선관위 공개자료와 관련 기사 기준으로 법무법인 산지 소속 변호사, 검사 경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원외 인사이지만 지역 조직과 법률 실무를 모두 경험했다는 점에서, 분쟁성 공천 사안을 다루는 데 실무적 역할이 예상됩니다.
함인경 위원은 국민의힘 공식 논평을 맡아온 대변인입니다. 당 홈페이지에는 2025년과 2026년에도 함인경 대변인 명의 논평이 꾸준히 게시돼 있어 현재 대변인 역할이 확인됩니다. 원외 인사이면서도 당의 메시지 라인과 공천 관련 여론 흐름을 잘 아는 인물이라는 점이 이번 합류의 포인트로 보입니다.
남은 공천 변수
새 공관위가 맡게 될 과제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직 후보가 정리되지 않은 경기도지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전북도지사 공천을 마무리해야 하고, 대구시장·충북도지사·포항시장 공천을 둘러싼 잡음과 법적 대응 변수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결국 이번 공관위의 진짜 시험대는 명단 발표가 아니라 후속 결정 과정입니다. 남은 공천 지역을 얼마나 빠르게 정리하느냐보다, 법적 분쟁과 절차 논란을 얼마나 최소화하느냐가 더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마무리 정리
국민의힘 새 공천관리위원회는 박덕흠 위원장을 비롯한 8인 체제로 다시 출발했습니다. 현역 의원, 당직자, 원외 인사, 법률·행정 경력자를 고루 섞은 구성이어서 남은 지방선거 공천 과정은 이전보다 더 조직적이고 절차 중심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실제 주목 포인트는 개별 인물의 이력보다도, 이들이 어떤 기준으로 남은 공천을 정리하느냐에 있습니다. 공관위 명단은 발표됐고, 이제부터는 그 명단이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가 지방선거 판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