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프로필, 나이 학력 선거이력과 돌려차기 발언 논란

서범수 의원 프로필
국힘 서범수 의원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행정고시를 거쳐 경찰에 입문한 뒤 울산지방경찰청장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장을 지낸 경찰 고위 간부 출신 정치인입니다. 2020년 울산 울주군에서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2024년 재선에 성공하며 지역 기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6년 8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참석하는 국회 간담회에서 사건을 소재로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서 의원은 곧바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범죄 피해자를 위한 자리에서 나온 말이라는 점에서 공직자의 언어와 2차 피해 문제가 다시 제기됐습니다.

서범수 의원 핵심 정보
1963년 9월 17일 출생
국민의힘·울산 울주군·재선 국회의원
행정고시 33회·경찰대학장 출신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
2026년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 의원 프로필

서범수 의원은 1963년 울산 울주군 범서읍에서 태어났습니다. 부산 혜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공부했습니다.

구분 내용
이름 서범수
출생 1963년 9월 17일
고향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학력 혜광고, 서울대 농경제학과, 부산대 대학원 행정학
정당 국민의힘
지역구 울산 울주군
선수 재선, 제21·22대 국회의원

경찰에서 정치인으로

서범수 의원은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1993년 경정 특별채용으로 경찰에 입문했습니다. 울산경찰청 방범과장과 차장, 부산경찰청 교통과장과 부장 등을 거치며 부산·울산 지역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습니다.

이후 경찰청 교통국장과 생활안전국장, 울산지방경찰청장, 초대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을 역임했습니다. 2016년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제42대 경찰대학장에 취임했고, 경찰을 떠난 뒤 자유한국당 울주군 당협위원장을 맡으며 정치권에 들어왔습니다.

서범수 의원 선거이력

연도 선거 득표 결과 결과
2020년 제21대 총선 울산 울주군 66,317표·52.75% 당선
2022년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경선 27.19% 3위
2024년 제22대 총선 울산 울주군 67,044표·53.49% 재선

2020년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 후보로 처음 당선됐습니다. 2022년에는 현역 국회의원 신분으로 울산시장에 도전했지만 국민의힘 경선에서 김두겸 후보와 정갑윤 후보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로 다시 울주군에 출마해 53.49%를 득표하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같은 해 국민의힘 사무총장으로 임명됐으며, 2026년 7월에는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

돌려차기 발언 논란

논란은 2026년 8월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 긴급 간담회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범죄 피해자의 현실과 수사제도 문제를 알리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간담회가 시작되기 전 서범수 의원은 맞은편에 앉은 진종오 의원에게 돌려차기를 소재로 한 말을 건넸습니다. 진 의원도 자신의 사격선수 경력과 연결한 취지의 답변을 했고, 이 장면이 취재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비판이 확산됐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단순한 농담 여부가 아니었습니다. 강력범죄 피해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실제 사건을 가볍게 언급했다는 점, 피해자가 참석하는 행사였다는 점에서 공직자의 감수성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범수 의원 사과

서범수 의원은 논란이 커지자 같은 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그는 변명하지 않겠다며 자신의 실언이고 전적으로 잘못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범죄 피해의 고통을 가볍게 입에 올려서는 안 됐으며, 피해자가 허락한다면 직접 찾아가 사죄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진종오 의원 역시 피해자와 참석자,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국민의힘도 국회의원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언행이었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피해자는 사과보다 범죄 피해자들이 겪는 현실과 수사제도 문제에 집중해 달라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논란이 커진 이유

첫째, 피해자가 직접 참석하는 행사에서 발생한 발언이었습니다. 둘째, 범죄 피해와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을 논의하는 자리의 취지와 정반대되는 언행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셋째, 서범수 의원이 울산경찰청장과 경찰대학장을 지낸 치안 분야 고위 공직자 출신이라는 점도 주목받았습니다. 범죄 피해자의 고통과 수사 과정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어야 할 경력을 가진 만큼 더욱 신중했어야 한다는 비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서범수 의원의 지역구는 어디인가요?

울산광역시 울주군입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처음 당선됐고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재선됐습니다.

Q. 서범수 의원은 경찰 출신인가요?

행정고시 33회 출신으로 경찰에 입문해 울산지방경찰청장,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과 경찰대학장을 역임했습니다.

Q. 돌려차기 발언 이후 사과했나요?

서 의원은 논란이 발생한 당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가족에게 사과했습니다. 피해자가 허락한다면 직접 찾아가 사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마무리

서범수 의원은 경찰 고위 간부를 거쳐 울산 울주군에서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정치인입니다. 지역 정치와 당 조직에서 영향력을 넓혀왔지만, 돌려차기 발언 논란은 공인의 말 한마디가 피해자와 국민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 사건이 됐습니다.

사과문 발표로 논란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 보호와 형사사법 제도 개선이라는 간담회의 본래 목적에 어떤 행동으로 책임을 보일지가 중요합니다. 정치권 역시 범죄 피해를 정쟁이나 농담의 소재가 아닌 제도 개선의 문제로 다뤄야 할 것입니다.

자료 확인: 대한민국 국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찰대학, 국민의힘, 연합뉴스 등 공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