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울경 경선 결과, 정청래 1위…최고위원 최민희 선두
![]() |
| 민주당 부울경 경선 결과 |
더불어민주당 8·17 전국당원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2만5,18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충청권에서 김민석 후보에게 303표 차로 뒤졌던 정 후보는 부울경 결과를 더한 누적 득표에서도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최민희 후보가 부울경 2만4,696표로 다시 1위를 기록했고, 박선원·한민수·서미화·김용 후보가 당선권인 5위 안에 들었습니다. 이번 순회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결과이며, 최종 지도부는 대의원·권리당원과 국민여론조사를 합산해 결정됩니다.
- 정청래 25,189표·46.65%
- 김민석 23,675표·43.85%
- 송영길 5,129표·9.50%
부울경 당대표 경선 결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8월 2일 공개한 부울경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보면 정청래 후보가 부산과 경남에서 1위에 올랐고, 김민석 후보는 울산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 구분 | 정청래 | 김민석 | 송영길 |
|---|---|---|---|
| 울산 | 4,054표 | 4,337표 | 972표 |
| 부산 | 10,345표 | 9,182표 | 1,689표 |
| 경남 | 10,790표 | 10,156표 | 2,468표 |
| 합계 | 25,189표 | 23,675표 | 5,129표 |
| 득표율 | 46.65% | 43.85% | 9.50% |
정청래 후보는 부산에서 김민석 후보를 1,163표, 경남에서 634표 앞섰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울산에서 283표 앞섰지만 부산과 경남의 격차를 만회하지 못했습니다. 부울경 전체에서는 정 후보가 1,514표 차로 승리했습니다.
부산 투표율 62.37%
부울경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총 9만8,724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5만3,993명이 투표해 전체 투표율은 54.69%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62.37%로 가장 높았고 울산 51.94%, 경남 50.16% 순이었습니다.
| 지역 | 선거인 수 | 투표자 수 | 투표율 |
|---|---|---|---|
| 울산 | 18,027명 | 9,363명 | 51.94% |
| 부산 | 34,016명 | 21,216명 | 62.37% |
| 경남 | 46,681명 | 23,414명 | 50.16% |
| 합계 | 98,724명 | 53,993명 | 54.69% |
충청·부울경 누적 결과
충청권과 부울경 공식 득표수를 합산하면 정청래 후보가 5만5,518표·45.51%로 누적 1위입니다. 김민석 후보는 5만4,307표·44.52%, 송영길 후보는 1만2,156표·9.97%로 집계됩니다.
| 누적 순위 | 후보 | 누적 득표수 | 누적 득표율 |
|---|---|---|---|
| 1위 | 정청래 | 55,518표 | 45.51% |
| 2위 | 김민석 | 54,307표 | 44.52% |
| 3위 | 송영길 | 12,156표 | 9.97% |
충청권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에게 303표 앞섰지만 부울경에서 정 후보가 격차를 뒤집었습니다. 두 지역을 합산한 정청래·김민석 후보의 차이는 1,211표, 약 0.99%포인트에 불과해 이후 경선 결과에 따라 순위가 다시 바뀔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최고위원 최민희 1위
부울경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최민희 후보가 2만4,696표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선원 후보가 1만7,317표로 2위, 한민수 후보가 1만6,060표로 3위에 올랐습니다.
| 순위 | 후보 | 부울경 득표수 | 득표율 |
|---|---|---|---|
| 1 | 최민희 | 24,696표 | 22.87% |
| 2 | 박선원 | 17,317표 | 16.04% |
| 3 | 한민수 | 16,060표 | 14.87% |
| 4 | 서미화 | 14,961표 | 13.85% |
| 5 | 김용 | 13,232표 | 12.25% |
| 6 | 이성윤 | 12,816표 | 11.87% |
| 7 | 임미애 | 5,765표 | 5.34% |
| 8 | 김영호 | 3,139표 | 2.91% |
다음 경선 일정
제주·인천 권리당원 투표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강원·대구·경북 투표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됩니다. 이후 호남권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경기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투표합니다.
이번 순회경선에서 공개되는 결과는 권리당원 투표입니다. 최종 당대표와 최고위원은 권리당원·전국대의원 70%와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산해 8월 17일 전국당원대회에서 결정됩니다.
부울경 결과의 의미
부울경 승리로 정청래 후보가 누적 선두에 올랐지만 김민석 후보와의 차이는 1%포인트가 되지 않습니다. 아직 제주·인천, 강원·대구경북, 호남, 서울·경기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가 남아 있어 최종 판세를 확정하기는 이릅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충청권에 이어 부울경에서도 최민희 후보가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최종적으로는 다섯 명을 선출하기 때문에 현재 4~6위권 후보들의 순위 경쟁도 남은 권역별 투표에서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마무리
민주당 부울경 당대표 경선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46.65%로 1위, 김민석 후보가 43.85%로 2위, 송영길 후보가 9.50%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충청권까지 합산한 누적 결과에서도 정 후보가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서며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순회경선 초반 두 권역만 집계된 데다 두 후보의 격차가 매우 작습니다. 향후 수도권과 호남권 결과, 국민여론조사가 최종 당대표 선거의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