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프로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나이 고향 학력 및 민변 여성위원장 활동
서울에서 태어난 원민경 후보자는 중앙여고와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을 거쳐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30기를 수료했습니다. 이후 시민단체와 공공기관 위원회에서 성평등·인권 관련 의제들을 지속적으로 다루며 실무와 제도 개선을 연결해 온 법률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5년 8월 13일, 이재명 정부의 초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원 후보자는 “변호사·시민사회 활동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성평등이 국민 삶 전반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 가족정책 혁신 등 현안 해결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원민경 후보자 주요 이력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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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민경 여가부장관 후보자/이미지=법무법인 원 캡처 |
| 구분 | 내용 |
|---|---|
| 이름 | 원민경 |
| 출생 | 1971년 8월 23일 (53세), 서울특별시 |
| 본관 | 원주 원씨 |
| 학력 | 중앙여자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
| 현직 | 법무법인 원 구성원변호사,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한국성폭력상담소 자문위원, 한국여성의전화 이사, 서울시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등 |
| 주요 경력 |
제40회 사법시험 합격(1998), 사법연수원 30기 수료 법무법인 자하연 변호사(2001~2008)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장(2007~2009) 국방부 민관군 합동위원회 성폭력 및 피해자보호 제도개선 분과위원장(2021)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 위원(2019~2020) |
| 가족 | 배우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근무), 2녀 |
| 링크 | 법무법인 원 프로필 |
핵심 경력 요약
원민경 후보자는 법무법인 자하연 변호사(2001~2008)를 거쳐 2009년부터 법무법인 원에서 구성원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서울시 사회보장위원·행정심판위원, 아동학대사례전문위원 등 공공영역 위원회 다수를 맡아 현장 이슈를 제도화하는 데 참여해 왔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 이사, 한국성폭력상담소 자문위원 등 시민사회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업도 경력의 큰 축입니다.
인권·성평등 활동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장, 스포츠혁신위원회 위원, 국방부 민관군 합동위원회 성폭력·피해자보호 제도개선 분과위원장 등을 맡아 디지털·체육·군 조직 등 다양한 분야의 성폭력 예방·대응 체계를 다뤘습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석면피해 재심사, 지뢰피해자 지원 심의 등 사회적 재난·산업재해 영역에서도 피해자 권리구제 절차를 개선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경력은 현안 대응(가해자 처벌·재발방지)과 구조적 개선(교육·조사·심의
절차 표준화)을 동시에 추진해 온 실무형 리더십으로 평가받는 근거입니다.
가족·개인 배경
원 후보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에 근무 중인 배우자와 두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문가 가정의 환경 속에서 사회·기술·가족정책의 접점을 입체적으로 이해해 왔다는 평가가 뒤따릅니다.
다만 배우자의 실명·직제 등 구체
정보는 공개 보도 및 인사청문 자료에서 추가 확인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원민경 후보자는 현장 감수성과 제도 설계 역량을 겸비한 법률가로, 여성·가족 정책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 기반을 갖춘 인물입니다.
인사청문회를 거치며 정책
우선순위와 실행계획이 구체화될 전망이며, 피해자 보호 고도화·가족정책
업그레이드·성평등 교육 체계화 등에서 어떤 로드맵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
출처
- 법무법인 원 공식 프로필
-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명단 및 보도자료
- 여성·인권 관련 주요 언론 기사(2025-08-13~14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