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6모 실채점 의대 배치표] 전국 38개 의대 지원 기준 (대성학원)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대성학원이 전국 의예과 38개 대학의 예상 지원 가능 점수표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는 실제 수험생 성적 분포와 전국 단위 채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것으로, 수시·정시 지원 전략에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2026학년도 6모 점수 의대 합격선

서울대학교 의예과는 표준점수 423점, 백분위 299점으로 가장 높은 합격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연세대(422점), 가톨릭대(420점), 성균관대(419점), 고려대·울산대·한양대(418점) 순으로 수도권 의대는 극상위권 점수를 요구합니다.

1. 중상위권 의대 합격선 분석

중상위권 수험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지방 국립대·사립대 의대의 경우, 표준점수 기준으로 411~412점대가 컷라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충남대·경북대·부산대·인제대·울산대 등이 412점, 강원대·건국대글로컬·대구가톨릭대·경상국립대가 411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 외 세명대·전북대·동아대·연세대미래·영남대 등은 408~410점대에 포진되어 있으며, 하위권으로 분류되는 제주대·원광대·충북대·고신대 등도 406~407점 수준으로, 의대 전체가 매우 높은 경쟁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성학원 배치표는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모두 제시하고 있습니다. 수험생은 자신의 강점이 어느 지표에 있는지 파악한 후, 해당 기준을 중심으로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과목 선택에 따라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다르게 나올 수 있으므로 단순 비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표준점수가 같은 두 학생도 탐구과목에 따라 백분위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이 차이는 정시 지원 시 실제 합격선과 유불리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2026학년도에도 의대 입시는 여전히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특히 정시에서 표준점수와 백분위 모두 고점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올해 서울대와 수도권 주요 대학은 420점 이상이 합격 안정권으로 분석됩니다.

수험생들은 9월 모의평가와 본수능까지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며, 선택과목별 유불리 분석과 각 대학의 반영 방식까지 고려한 전략 수립이 필요합니다. 단순 점수뿐 아니라 입시 데이터에 기반한 냉정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출처: 대성학원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의예과 배치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