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근 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총정리, 2016~2026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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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영업이익 |
삼성전자 실적은 반도체 업황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최근 10년을 보면 스마트폰·가전보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사이클이 매출과 영업이익의 방향을 크게 좌우했고, 특히 2023년 급락과 2024년 이후 회복 흐름이 뚜렷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삼성전자 최근 5년 분기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2026년 2분기 잠정실적까지 정리하고, 지난 10년 연간 실적도 함께 분석했습니다. 단순한 숫자 나열이 아니라 왜 늘었고 왜 줄었는지 시장 흐름까지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근 5년 분기 실적
먼저 최근 5년 흐름을 분기별로 보면 삼성전자의 실적 변동성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1~2022년에는 메모리 호황과 스마트폰·가전 수요가 함께 받쳐줬지만, 2023년에는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급감했습니다.
2024년부터는 메모리 가격 회복과 AI 서버 수요가 실적 반등의 핵심이 됐습니다. 2025년 하반기 이후에는 고부가 메모리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다시 커졌고, 2026년 2분기 잠정실적은 AI 메모리 슈퍼사이클을 강하게 보여주는 숫자로 볼 수 있습니다.
| 연도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비고 |
|---|---|---|---|---|
| 2021 | 1분기 | 65.39 | 9.38 | 확정 |
| 2021 | 2분기 | 63.67 | 12.57 | 확정 |
| 2021 | 3분기 | 73.98 | 15.82 | 확정 |
| 2021 | 4분기 | 76.57 | 13.87 | 확정 |
| 2022 | 1분기 | 77.78 | 14.12 | 확정 |
| 2022 | 2분기 | 77.20 | 14.10 | 확정 |
| 2022 | 3분기 | 76.78 | 10.85 | 확정 |
| 2022 | 4분기 | 70.46 | 4.31 | 확정 |
| 2023 | 1분기 | 63.75 | 0.64 | 확정 |
| 2023 | 2분기 | 60.01 | 0.67 | 확정 |
| 2023 | 3분기 | 67.40 | 2.43 | 확정 |
| 2023 | 4분기 | 67.78 | 2.82 | 확정 |
| 2024 | 1분기 | 71.92 | 6.61 | 확정 |
| 2024 | 2분기 | 74.07 | 10.44 | 확정 |
| 2024 | 3분기 | 79.10 | 9.18 | 확정 |
| 2024 | 4분기 | 75.80 | 6.50 | 확정 |
| 2025 | 1분기 | 79.14 | 6.70 | 확정 |
| 2025 | 2분기 | 74.60 | 4.70 | 확정 |
| 2025 | 3분기 | 86.10 | 12.20 | 확정 |
| 2025 | 4분기 | 93.80 | 20.10 | 확정 |
| 2026 | 1분기 | 133.90 | 57.20 | 확정 |
| 2026 | 2분기 | 171.00 | 89.40 | 잠정 |
지난 10년 연간 실적
연간 기준으로 보면 삼성전자는 2016년 이후 매출 규모를 크게 키웠습니다. 2016년 매출 201.87조원에서 2025년 333.60조원까지 늘었으니, 10년 사이 외형은 확실히 커졌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매출보다 훨씬 큰 폭으로 흔들렸습니다. 2018년 58.89조원, 2023년 6.57조원, 2025년 43.60조원을 보면 삼성전자 이익의 핵심 변수는 결국 메모리 반도체 가격과 수요라는 점이 분명해집니다.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매출 증감률 | 영업이익 증감률 | 핵심 흐름 |
|---|---|---|---|---|---|
| 2016 | 201.87 | 29.24 | - | - | 메모리·디스플레이 호조, 모바일 악재 공존 |
| 2017 | 239.58 | 53.65 | 18.7% | 83.5% | D램·낸드 슈퍼사이클로 이익 급증 |
| 2018 | 243.77 | 58.89 | 1.7% | 9.8% | 반도체 고점 지속, 사상급 수익성 |
| 2019 | 230.40 | 27.77 | -5.5% | -52.8% | 메모리 가격 하락, 반도체 다운사이클 |
| 2020 | 236.81 | 35.99 | 2.8% | 29.6% | 비대면 수요, 서버·모바일 반도체 회복 |
| 2021 | 279.60 | 51.63 | 18.1% | 43.5% | 메모리·스마트폰·가전 동반 호조 |
| 2022 | 302.23 | 43.38 | 8.1% | -16.0% | 매출은 사상 최대, 하반기 반도체 둔화 |
| 2023 | 258.94 | 6.57 | -14.3% | -84.9% | 메모리 적자와 IT 수요 부진으로 급락 |
| 2024 | 300.90 | 32.70 | 16.2% | 397.7% | AI 수요와 메모리 가격 회복으로 반등 |
| 2025 | 333.60 | 43.60 | 10.9% | 33.3% | AI 메모리와 서버 수요 확대 |
연도별 실적 배경
2016년은 갤럭시노트7 리콜이라는 모바일 부문 악재가 있었지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버팀목 역할을 했습니다. 매출은 201.87조원, 영업이익은 29.24조원으로 이후 반도체 호황을 앞둔 기초 체력을 보여준 해였습니다.
2017년은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본격화된 해였습니다.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이 영업이익을 크게 밀어 올렸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3.5% 증가한 53.65조원을 기록했습니다.
2018년은 반도체 고점이 이어지며 삼성전자 수익성이 정점에 가까웠던 시기입니다. 매출은 243.77조원, 영업이익은 58.89조원으로 최근 10년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이익 구간에 속합니다.
2019년은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메모리 공급 과잉과 가격 하락, 글로벌 IT 수요 둔화가 겹치며 영업이익이 27.77조원으로 전년 대비 52.8% 감소했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19 충격 속에서도 비대면 수요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요를 끌어올린 해였습니다. 재택근무, 온라인 서비스, 서버 투자 확대가 이어지며 영업이익은 35.99조원으로 회복됐습니다.
2021년은 메모리, 스마트폰, 가전 수요가 동시에 강했던 시기입니다. 매출은 279.60조원으로 크게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51.63조원까지 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IT 기기 교체 수요가 실적을 받쳤습니다.
2022년은 매출만 보면 사상 최대에 가까운 302.23조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PC, 스마트폰, 서버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시작되면서 영업이익은 43.38조원으로 전년보다 줄었습니다.
2023년은 최근 10년 중 가장 어려웠던 해입니다. 메모리 가격 급락과 재고 부담, 소비자 IT 수요 부진이 겹치며 연간 영업이익은 6.57조원까지 떨어졌습니다. 매출도 258.94조원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2024년은 반도체 회복이 실적으로 확인된 해입니다. AI 서버 투자 확대와 메모리 가격 반등이 맞물리며 매출은 300.90조원, 영업이익은 32.70조원으로 회복됐습니다. 2023년 저점 이후 반등 폭이 컸습니다.
2025년은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 강도가 커진 해입니다. 연간 매출은 333.60조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다시 경신했고, 영업이익은 43.60조원까지 증가했습니다. AI 메모리, 서버 D램,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핵심 배경입니다.
2026년 급증의 의미
2026년 1분기 삼성전자는 매출 133.90조원, 영업이익 57.20조원을 기록했습니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 43.60조원을 한 분기 만에 넘어선 셈이어서, 기존의 경기 회복 수준을 넘어선 강한 반도체 사이클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026년 2분기 잠정실적은 매출 171.00조원, 영업이익 89.40조원입니다. 전년 동기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4.70조원과 비교하면 약 19배 수준입니다. 이 수치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 일반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이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번 회복이 단순히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삼성전자 실적의 중심축은 다시 반도체로 이동했고, 특히 AI 서버용 고부가 메모리와 전통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익률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실적을 보는 핵심 포인트
삼성전자 실적을 볼 때는 매출보다 영업이익의 방향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합니다. 매출은 스마트폰, TV, 가전, 반도체 물량이 함께 반영되지만, 영업이익은 메모리 가격과 고부가 제품 비중에 훨씬 민감하게 움직입니다.
2017~2018년처럼 메모리 가격이 강하면 영업이익은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반대로 2019년과 2023년처럼 재고 조정과 가격 하락이 오면 매출보다 이익이 더 크게 줄어듭니다.
2024~2026년 흐름은 AI가 메모리 시장의 새로운 수요 축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반도체는 여전히 사이클 산업이기 때문에, 향후 AI 인프라 투자가 둔화되거나 공급이 빠르게 늘어나면 이익률은 다시 흔들릴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마무리
삼성전자 최근 10년 실적을 보면 외형은 꾸준히 커졌지만, 영업이익은 반도체 사이클에 따라 크게 흔들렸습니다. 2017~2018년 고점, 2019년 둔화, 2023년 급락, 2024년 회복, 2026년 급증이라는 흐름이 분명합니다.
앞으로 삼성전자 실적을 볼 때는 단순히 스마트폰 판매량만 볼 것이 아니라 AI 메모리, 서버 D램, 낸드 가격, HBM 경쟁력, 파운드리 손익까지 함께 봐야 합니다. 특히 2026년 2분기 수치는 잠정실적이므로 최종 발표에서 세부 사업부 실적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