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후보 여론조사] 전재수vs박형준vs주진우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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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장 후보 여론조사 |
부산시장 선거 구도가 빠르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부산일보가 보도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다자 구도와 가상 양자대결 모두에서 강한 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후보군인 박형준 시장, 주진우 의원과 각각 맞붙는 가상대결에서도 두 자릿수 격차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만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격차가 크지 않았고, 부산 시민의 이념 성향에서도 보수와 중도가 비슷하게 나타나면서 실제 선거까지는 변수가 적지 않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산일보 여론조사 보도를 바탕으로 다자 구도, 양자대결, 국민의힘 경선 구도, 향후 변수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여론조사 핵심
이번 조사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대목은 전재수 의원의 선두입니다. 다자 구도 조사에서 전 의원은 40.6%를 기록해 23.6%의 박형준 시장, 15.6%의 주진우 의원을 모두 앞섰습니다. 이재성 전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6.8%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후보군인 전재수·이재성 지지율 합계는 47.4%로 과반에 근접했고, 국민의힘 후보군인 박형준·주진우 합계는 39.2%였습니다. 현재 시점만 놓고 보면 민주당 쪽 결집력이 더 또렷하게 나타난 조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구분 | 지지율 |
|---|---|
| 전재수 | 40.6% |
| 박형준 | 23.6% |
| 주진우 | 15.6% |
| 이재성 | 6.8% |
| 기타·없음·잘모름 | 13.4% |
양자대결 비교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흐름은 비슷했습니다. 전재수 의원은 박형준 시장과 맞붙는 구도에서 48.0%를 기록했고, 박 시장은 34.9%로 13.1%포인트 뒤졌습니다. 주진우 의원과의 대결에서는 전 의원이 47.7%, 주 의원이 36.4%로 격차는 11.3%포인트였습니다.
숫자만 보면 전재수 의원이 민주당 지지층을 비교적 강하게 흡수하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 쪽은 아직 경선이 진행 중이라 단일 후보 효과가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볼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주진우 의원이 박형준 시장보다 전재수 의원과의 격차를 조금 더 좁혔다는 점은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 가상 양자대결 | 전재수 | 상대 후보 |
|---|---|---|
| 전재수 vs 박형준 | 48.0% | 34.9% |
| 전재수 vs 주진우 | 47.7% | 36.4% |
국힘 경선 흐름
국민의힘 내부 경쟁에서는 박형준 시장이 앞서는 흐름이 확인됐습니다.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 시장은 33.1%, 주진우 의원은 25.3%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 내부에서는 박형준 53.8%, 주진우 38.2%로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습니다.
이 수치는 현역 시장 프리미엄과 당내 기반이 여전히 강하게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읽힙니다. 반면 무당층에서는 박형준 19.1%, 주진우 24.8%로 주 의원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는 점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 구분 | 박형준 | 주진우 |
|---|---|---|
|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 33.1% | 25.3% |
| 국민의힘 지지층 | 53.8% | 38.2% |
| 무당층 | 19.1% | 24.8% |
변수와 전망
부산시장 후보 지지율만 보면 현재는 민주당 쪽 우세가 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1.8%, 국민의힘 35.8%로 6.0%포인트 차이에 그쳤고, 이는 기사에 적시된 오차범위 6.2%포인트 이내입니다. 시장 후보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이 완전히 같은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념 성향 조사도 흥미롭습니다. 보수 34.0%, 중도 32.2%, 진보 22.8%로 나타나 보수와 중도가 거의 비슷했습니다. 이 수치는 부산이 여전히 보수 기반이 남아 있으면서도, 중도층 향배에 따라 선거 체감 온도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 하나 볼 부분은 대통령 국정평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7.2%, 부정 평가는 35.6%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 후보 우세 흐름과 맞물려 보이지만, 실제 지방선거에서는 지역 현안과 조직력, 경선 후 단일화 효과가 다시 작동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 항목 | 수치 |
|---|---|
| 정당 지지율 | 민주당 41.8%, 국민의힘 35.8% |
| 이념 성향 | 보수 34.0%, 중도 32.2%, 진보 22.8% |
| 대통령 직무 긍정 | 57.2% |
| 대통령 직무 부정 | 35.6% |
조사 개요
이번 부산시장 여론조사 개요
• 의뢰: 부산일보
• 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
• 조사일시: 2026년 4월 3일~4일
• 조사대상: 부산 지역 만 18세 이상 1004명
• 조사방법: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활용 무선 자동응답 ARS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 응답률: 7.0%
• 가중값 적용: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