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갑 재보선 여론조사] 하정우 박민식 한동훈 지지율 흐름

부산 북갑 여론조사 하정우 박민식 한동훈 지지율
부산 북갑 재보선 여론조사

부산 북구갑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의 핵심 격전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후보군의 무게감이 큰 데다, 실제 여야 대진표가 어떻게 짜이느냐에 따라 선거 구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지역 여론의 작은 변화도 주목받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한국여론평판연구소 조사에서는 후보 적합도, 보수 진영 선호도, 정당 지지도, 정당 후보 투표 의향이 함께 공개됐습니다. 단순히 1위와 2위만 보는 것보다 연령대별 흐름과 무당층 반응, 정당 지지와 실제 투표 의향이 어떻게 다른지 함께 보는 것이 이번 조사 해석의 핵심입니다.

여론조사 핵심

이번 조사의 가장 큰 특징은 후보 적합도와 정당 투표 의향 모두에서 더불어민주당 계열이 우위를 보였다는 점입니다. 다만 보수 진영 내부만 놓고 보면 한동훈 전 대표와 박민식 전 장관이 오차범위 안에서 거의 붙어 있어, 보수 후보 단일화나 공천 방식이 실제 선거의 큰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또 하나 눈여겨볼 부분은 정당 지지도와 정당 후보 투표 의향이 완전히 같은 수치로 움직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정당 자체의 호감도와 실제 선거에서 누구에게 표를 줄지에 대한 판단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수치는 지역 민심의 방향과 동시에 부동층의 여지를 함께 보여주는 자료로 볼 수 있습니다.

후보 적합도

차기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으로 누가 적합한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하정우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이 3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26%,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21%, 이영풍 전 KBS 기자 5%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1위와 2위의 격차는 5%p입니다. 숫자만 보면 하정우 수석이 앞서지만, 보수 후보가 복수로 분산돼 있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실제 선거 국면에서는 후보 정리 여부에 따라 판세가 다시 요동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후보 적합도
하정우 대통령실 AI수석(민주당) 3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무소속) 26%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국힘) 21%
이영풍 전 KBS 기자(국힘) 5%
기타 인물 4%
없다·잘 모름 13%

연령별 흐름

연령대별로 보면 하정우 수석은 18~29세와 70세 이상을 제외한 대부분 구간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40대와 60대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이 확인됐고, 한동훈 전 대표는 18~29세와 70세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선전했습니다.

세부 수치를 보면 18~29세는 한동훈 29%, 하정우 28%, 박민식 22%, 이영풍 5%였습니다. 30대는 하정우 32%, 한동훈 29%, 박민식 20%, 이영풍 3%였고, 40대는 하정우 35%, 한동훈 24%, 박민식 8%, 이영풍 4%로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50대는 하정우 32%, 한동훈 24%, 박민식 22%, 이영풍 8%였습니다. 60대에서는 하정우 36%, 박민식 26%, 한동훈 21%, 이영풍 4%로 2위 자리가 바뀌었고, 70세 이상은 한동훈 31%, 하정우 25%, 박민식 23%, 이영풍 7%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대 주요 결과
18~29세 한동훈 29%, 하정우 28%, 박민식 22%, 이영풍 5%
30대 하정우 32%, 한동훈 29%, 박민식 20%, 이영풍 3%
40대 하정우 35%, 한동훈 24%, 박민식 8%, 이영풍 4%
50대 하정우 32%, 한동훈 24%, 박민식 22%, 이영풍 8%
60대 하정우 36%, 박민식 26%, 한동훈 21%, 이영풍 4%
70세 이상 한동훈 31%, 하정우 25%, 박민식 23%, 이영풍 7%

보수후보 경쟁

이번 조사에서는 보수 진영 내부 선호도도 따로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겨룰 보수 진영 인물로는 한동훈 전 대표가 30%, 박민식 전 장관이 29%, 이영풍 전 기자가 8%를 기록했습니다. 한 전 대표와 박 전 장관이 사실상 초접전 구도라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국민의힘 지지층만 놓고 보면 한동훈 45%, 박민식 41%, 이영풍 7%, 하정우 2%였습니다. 반면 무당층에서는 한동훈 38%, 박민식 18%, 하정우 7%, 이영풍 6%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는 보수 진영 내부 경쟁과 중도·무당층 확장성 문제를 함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구분 결과
보수 진영 선호도 한동훈 30%, 박민식 29%, 이영풍 8%, 기타 10%, 없다 18% 내외
민주당 지지층 하정우 65%, 한동훈 7%, 박민식 5%, 이영풍 3%
국민의힘 지지층 한동훈 45%, 박민식 41%, 이영풍 7%, 하정우 2%
무당층 한동훈 38%, 박민식 18%, 하정우 7%, 이영풍 6%

정당투표 전망

정당 관련 수치는 두 문항으로 나뉘어 공개됐습니다. 먼저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33%,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3%, 진보당 1%였습니다. 기타 정당은 4%, 지지 정당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1~12%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재보선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큰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40%, 국민의힘 후보 32%, 제3지대·무소속 후보 16%, 결정 유보 12%로 집계됐습니다. 정당 호감도와 실제 투표 의향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이 확인되는 대목입니다.

정리하면 이번 조사는 민주당 계열의 선두 흐름과 동시에 보수 진영 내부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는 점을 같이 보여줍니다. 다만 아직 공식 공천과 최종 대진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이후 후보 단일화나 출마 선언 여부에 따라 판세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문항 결과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33%,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3%, 진보당 1%, 기타 4%, 없음·잘 모름 12% 내외
정당 후보 투표 의향 더불어민주당 후보 40%, 국민의힘 후보 32%, 제3지대·무소속 후보 16%, 결정 유보 12%

조사 개요

이번 조사는 인싸잇경기 의뢰로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2026년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북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조사 방식은 무선 가상번호와 유선 RDD를 활용한 자동응답전화조사(ARS)였습니다.

응답률은 4.2%였고,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지역별 가중값이 부여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목 내용
조사 기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
의뢰 인싸잇경기
조사 기간 2026년 4월 19일~20일
조사 대상 부산 북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
조사 방법 무선 가상번호 + 유선 RDD, ARS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응답률 4.2%
가중값 부여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연령·지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