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변호사시험 합격률 및 합격인원 변화(1회~현재까지)

역대 변호사시험 합격률 변화
역대 변호사시험 합격률 변화

변호사시험은 로스쿨 제도와 함께 법조인 선발 구조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입니다. 단순히 합격자 수만 볼 것이 아니라, 응시자 수와 합격률이 함께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살펴봐야 흐름이 보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응시자 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합격자 수가 줄어들면서 합격률 하락이 더 뚜렷해졌습니다.

2026년 제15회 변호사시험은 응시자 3,364명, 합격자 1,7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50.95%입니다. 제1회 시험의 87.15%와 비교하면 장기적으로 합격률이 크게 낮아진 모습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역대 변호사시험 합격률과 합격인원 변화를 표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변호사시험 흐름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초기에는 매우 높았습니다. 제1회인 2012년에는 응시자 1,665명 중 1,451명이 합격해 응시자 대비 합격률이 87.15%였습니다. 로스쿨 제도 도입 초기였기 때문에 응시자 규모가 지금보다 작았고, 합격률도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됐습니다.

이후 응시자가 늘어나면서 합격률은 빠르게 낮아졌습니다. 제7회인 2018년에는 응시자 대비 합격률이 49.35%까지 내려갔습니다. 이후 50%대 초중반을 유지했지만, 2026년 제15회 시험에서 다시 50.95%를 기록하며 낮은 수준의 합격률이 부각됐습니다.

  • 초기 시험은 합격률이 높았음
  • 응시자 증가 이후 합격률 하락
  • 최근에는 50%대 초반에서 등락

역대 합격률 표

아래 표는 제1회부터 제15회까지 변호사시험의 응시자, 합격자, 응시자 대비 합격률,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을 정리한 것입니다. 기존 표에서 응시인원 증감과 합격인원 증감 항목은 제외하고, 핵심 지표만 남겼습니다.

변호사시험 응시자·합격자·합격률 추이
회차
(연도)
응시자 합격자 합격률
응시자
대비
입학정원
대비
1회
2012
1,665 1,451 87.15% 72.55%
2회
2013
2,046 1,538 75.17% 76.90%
3회
2014
2,292 1,550 67.63% 77.50%
4회
2015
2,561 1,565 61.11% 78.25%
5회
2016
2,864 1,581 55.20% 79.05%
6회
2017
3,110 1,593 51.22% 79.65%
7회
2018
3,240 1,599 49.35% 79.95%
8회
2019
3,330 1,691 50.78% 84.55%
9회
2020
3,316 1,768 53.32% 88.40%
10회
2021
3,156 1,706 54.06% 85.30%
11회
2022
3,197 1,712 53.55% 85.60%
12회
2023
3,255 1,725 53.00% 86.25%
13회
2024
3,290 1,745 53.04% 87.25%
14회
2025
3,336 1,744 52.27% 87.20%
15회
2026
3,364 1,714 50.95% 85.70%

합격률 변화

역대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보면 가장 큰 변화는 제1회 이후의 하락입니다. 제1회 87.15%였던 합격률은 제2회 75.17%, 제3회 67.63%, 제4회 61.11%로 내려갔습니다. 이후 제5회부터는 50%대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제7회 시험은 응시자 대비 합격률이 49.35%로, 50% 아래까지 떨어졌습니다. 이후 제8회부터 제14회까지는 대체로 50%대 초중반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2026년 제15회 시험에서 50.95%가 나오면서 다시 하락 압력이 커진 모습입니다.

  • 제1회 합격률은 87.15%
  • 제7회 합격률은 49.35%
  • 제15회 합격률은 50.95%

합격인원 변화

합격자 수만 보면 초기보다 현재가 훨씬 많습니다. 제1회 합격자는 1,451명이었지만, 제9회에는 1,768명까지 늘었습니다. 이후에는 1,700명대 초중반에서 움직이는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최근 2년입니다. 제14회 합격자는 1,744명으로 전년보다 1명 줄었고, 제15회 합격자는 1,714명으로 다시 30명 감소했습니다. 응시자 수는 늘었지만 합격자 수는 줄어든 구조입니다. 그래서 체감 경쟁은 더 강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6년 의미

2026년 제15회 변호사시험은 응시자 수가 3,364명으로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합격자 수는 1,714명으로 결정됐습니다. 응시자 수가 늘어난 만큼 합격자 수가 함께 늘지 않았기 때문에 합격률은 50.95%까지 내려갔습니다.

이 수치는 제도 논쟁과도 연결됩니다. 법조계에서는 변호사 수급과 직역 경쟁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고, 로스쿨 측에서는 자격시험 취지와 교육 정상화를 강조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결국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는 단순한 시험 결과를 넘어 법조인 양성 정책의 방향을 보여주는 지표가 됩니다.

  • 응시자는 늘고 합격자는 감소
  • 합격률은 50%대 초반으로 하락
  • 법조인 수급 논쟁이 계속될 가능성

핵심 정리

역대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제도 초기의 높은 합격률에서 출발해, 응시자 증가와 함께 50%대 중심으로 낮아졌습니다. 합격자 수는 장기적으로 늘었지만, 최근에는 1,700명대에서 큰 폭으로 늘지 않는 흐름입니다.

특히 2026년 제15회 시험은 응시자가 역대 최다 수준이었음에도 합격자 수가 줄어든 점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변호사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단순 합격자 수보다 응시자 수, 초시 합격률, 누적 합격률,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까지 함께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무리

변호사시험 합격률과 합격인원 변화는 로스쿨 제도, 법조인 수급, 수험생 부담이 모두 반영된 결과입니다. 제1회 시험과 비교하면 합격률은 크게 낮아졌고, 최근에는 50%대 초반에서 합격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2026년 제15회 시험은 합격자 1,714명, 응시자 대비 합격률 50.95%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앞으로도 변호사시험은 단순한 자격시험을 넘어 법조인 양성 정책의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계속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