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국가직 공무원 시험 PSAT·한국사 변경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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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년 국가직 공무원 시험 변경사항 |
2027년부터 국가직 공무원 채용시험 제도가 대대적으로 바뀐다. 단순한 과목 조정 수준이 아니라, 시험 구조 자체가 개편되는 변화로 평가된다. 특히 공직적격성평가(PSAT)의 운영 방식과 9급 공채 한국사 과목의 대체는 수험 전략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인사혁신처는 2025년 3월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공공부문 채용시험 간 호환성 강화와 수험생 부담 완화를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이번 개편은 2027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2027년 공무원 시험 개편 방향
이번 제도 개편의 가장 큰 방향성은 시험 간 중복을 줄이고, 공통역량을 하나의 기준으로 평가하겠다는 점이다. 그 중심에 있는 제도가 바로 공직적격성평가(PSAT)의 분리 시행이다.
기존에는 5급·7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등에서 개별 시험의 한 과목 형태로 PSAT가 운영됐지만, 2027년부터는 이를 별도의 검정시험으로 분리해 시행한다. 이를 통해 한 번 취득한 성적을 여러 공공부문 채용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공직적격성평가(PSAT) 시행
2027년부터 PSAT는 '공직적격성평가'라는 명칭으로 별도 시행되며, 난이도에 따라 '기본'과 '심화' 두 종류로 구분된다. 이는 다양한 직급과 채용 유형에서 유연하게 활용하기 위한 구조다.
| 구분 | 심화 | 기본 |
|---|---|---|
| 평가영역 |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헌법 |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
| 문항 수 | 영역별 40문항(헌법 25문항) | 영역별 25문항 |
| 시행 시기 | 매년 2~3월(연 1회) | 매년 7월(연 1회) |
PSAT 성적에는 문항별 차등 배점이 적용되며, 원점수와 백분위 등이 포함된 성적증명서가 발급된다. 해당 증명서는 정부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PSAT 성적 활용 범위 확대
분리 시행되는 PSAT 성적은 인사혁신처 주관 시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부문 채용시험에 공동 활용된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한 번의 시험 준비로 여러 시험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 구분 | 활용 시험 |
|---|---|
| 심화 | 5급 공채, 외교관후보자, 법원 행정고시, 지역인재 수습직원 |
| 기본 | 7급 공채, 지자체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
9급 공채 한국사 과목 변경
2027년부터 국가공무원 9급 공개채용 필기시험의 공통과목인 한국사는 국사편찬위원회 주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요구 등급은 3급 이상이다.
이는 이미 5급·7급 공채 시험에서 한국사를 검정시험으로 대체한 흐름을 9급까지 확대한 것이다. 다만 5·7급이 2급 이상을 요구하는 것과 달리, 9급은 수험 부담을 고려해 3급 이상으로 설정됐다.
| 구분 | 변경 내용 |
|---|---|
| 대상 | 국가직 9급 공채 |
| 기존 | 필기시험 한국사 과목 |
| 변경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
이를 통해 수험생은 암기 위주의 한국사 부담에서 벗어나 직무 관련성이 높은 과목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편에 대해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은 "공공부문 채용시험 간 호환성이 높아지고, 수험생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향후에도 채용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7년 국가직 공무원 시험은 단순한 과목 변경이 아니라, 장기적인 수험 전략 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하는 전환점이다. 수험생이라면 PSAT 활용 방식과 한국사 검정 요건을 미리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출처: 인사혁신처 보도자료(2025. 3. 13.),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 주요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