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갑 여론조사 지지율: 하정우vs한동훈 접전 속 박민식 추격

부산 북갑 재보선 하정우 한동훈 박민식 지지율
부산 북갑 재보선 지지율/AI생성 이미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재선거 판세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앙일보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5%,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31%,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20%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하정우 후보가 3자 구도 선두로 나타났지만,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의 격차는 4%포인트였습니다. 

표본오차가 ±4.4%포인트인 점을 고려하면 두 후보는 오차범위 안 접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박민식 후보가 포함된 보수진영 구도와 단일화 여부가 남은 선거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부산 북갑 3자 지지율

중앙일보 의뢰로 케이스탯리서치가 실시한 부산 북갑 재선거 조사에서는 하정우 후보가 35%로 가장 앞섰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31%로 뒤를 이었고, 박민식 후보는 20%를 기록했습니다.

후보 소속 지지율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35%
한동훈 무소속 31%
박민식 국민의힘 20%

단순 순위만 보면 하정우 후보가 앞서지만,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의 격차는 4%포인트입니다. 조사 표본오차가 ±4.4%포인트이기 때문에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안입니다. 즉, 현재 판세는 하정우 후보 우세 흐름 속에서도 한동훈 후보와의 접전 구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양자 대결

이번 조사에서 더 눈에 띄는 부분은 보수진영 단일화 가정입니다. 박민식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하정우 후보가 41%, 박민식 후보가 32%로 나타났습니다. 이 경우 하정우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흐름입니다.

반면 한동훈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각각 38%로 같았습니다. 이 결과는 부산 북갑 선거에서 보수진영 단일화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판세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가상 구도 하정우 상대 후보 해석
하정우 vs 박민식 41% 박민식 32% 하정우 후보 오차범위 밖 우세
하정우 vs 한동훈 38% 한동훈 38% 동률 접전

판세 분석

부산 북갑 재선거의 핵심은 3자 구도가 유지되느냐, 보수진영 단일화가 이뤄지느냐입니다. 3자 구도에서는 하정우 후보가 35%로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한동훈 후보가 31%로 따라붙으면서 1·2위 격차는 오차범위 안에 머물렀습니다.

박민식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라는 정당 기반을 갖고 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20%에 그쳤습니다. 반면 한동훈 후보는 무소속이지만 31%를 기록하며 박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 점 때문에 보수진영 표 분산과 단일화 논의가 선거 막판의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를 수 있습니다.

양자 대결 결과를 보면 박민식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하정우 후보가 비교적 안정적인 우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한동훈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에는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38%로 같았습니다. 이는 한동훈 후보가 본선 경쟁력 측면에서 강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남은 변수

부산 북갑은 재선거 특성상 투표율이 매우 중요합니다. 재선거는 일반 선거보다 조직력과 지지층 결집이 결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각 후보 지지층이 실제 투표장으로 얼마나 나오는지가 최종 승패를 가를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변수는 단일화 여부입니다. 보수진영 표가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로 나뉘면 하정우 후보에게 유리한 구도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단일화가 성사되고 지지층 이동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접전 양상이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여론조사는 조사 시점의 민심을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선거일까지 후보별 공약, TV토론, 지역 현안, 정당 지지율 변화, 막판 투표율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사개요

이번 조사는 중앙일보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부산 북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입니다. 조사 방법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면접 조사 방식입니다. 

응답률은 13.1%입니다. 표본은 2026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4.4%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중앙일보·케이스탯리서치 부산 북갑 재선거 여론조사에서 하정우 후보는 35%, 한동훈 후보는 31%, 박민식 후보는 20%를 기록했습니다. 3자 구도에서는 하정우 후보가 앞섰지만,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이었습니다.

양자 대결에서는 박민식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하정우 후보가 앞섰고, 한동훈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두 후보가 38%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결국 부산 북갑 재선거의 핵심은 보수진영 단일화 여부, 지지층 결집, 남은 선거운동 기간의 변수로 압축됩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중앙일보·케이스탯리서치 부산 북갑 재선거 여론조사 보도,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조사개요. 여론조사는 조사 시점의 민심을 보여주는 자료이며 실제 선거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