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사 연봉 초봉 완정정리] 종합병원 vs 중소병원 경력별 월급
의료 영상 분야의 전문가로 불리는 방사선사는 병원과 보건기관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인력입니다. X-ray, CT, MRI, 초음파 등 다양한 장비를 다루며, 진단과 치료를 위한 영상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촬영하는 업무를 담당하죠. 그런데 수험생이나 이직을 고민하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바로 '방사선사 연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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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사 연봉 알아보기 |
이번 글에서는 방사선사의 초봉, 경력직 연봉, 연봉을 결정짓는 요소들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특히 2025년 기준 실제 채용공고와 통계청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했으니, 진로 탐색이나 이직 준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방사선사 초봉은 얼마일까?
신입 방사선사(1년차 이하)의 연봉은 근무 형태나 지역, 병원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
- 대학병원/종합병원 신입 초봉: 연 3,400만 원 ~ 3,800만 원
- 중소병원/의원급 신입 초봉: 연 2,800만 원 ~ 3,200만 원
- 야간·주말 교대 포함 시: 연 3,600만 원 이상 가능
실제 채용 사례 (2025년 기준)
- 서울 A대학병원: 기본급 295만 원 + 수당 포함 연 3,700만 원
- 경기 B의원: 월급 240만 원, 연 2,880만 원
- 지방 중소병원: 월 220만~250만 원, 교대 시 월 270만 원
2. 경력직 방사선사의 연봉은?
경력 연차 | 평균 연봉(추정) |
---|---|
1~3년차 | 3,200~3,600만 원 |
4~7년차 | 3,800~4,300만 원 |
8~10년차 이상 | 4,500~5,000만 원 이상 |
2023년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방사선사의 평균 연봉은 약 4,200만 원이며, 상위 25%는 5,000만 원 이상을 받고 있습니다.
3. 연봉을 결정하는 5가지 요소
- 병원 유형 및 규모: 대학병원 > 종합병원 > 병원 > 의원 순으로 높음
- 근무 형태: 야간 및 교대근무 여부에 따라 수당 차이
- 지역: 수도권은 평균 연봉이 5~10% 높음
- 자격 및 면허: MRI·초음파·PACS 등 수련 경력 보유 시 우대
- 근속 연수: 장기 근속 시 보너스 및 팀장 승진 가능
4. 공공기관과의 연봉 비교
기관 유형 | 평균 연봉 |
---|---|
상급 종합병원 | 4,500~5,500만 원 |
건강보험공단 (5급) | 3,800만 원 |
보건직 공무원 | 3,500~4,000만 원 |
5. 안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직업
방사선사는 전문성과 공공성을 모두 갖춘 의료직으로, 초봉은 낮지만 경력이 쌓일수록 분명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특히 대학병원이나 공공기관 진입 시 연봉 체계 + 복지 + 경력 설계까지 가능하여 미래 전망도 밝습니다.
AI 진단 기술 발전과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해 향후 방사선사 수요는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는 연봉 및 복지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 출처: 고용노동부 워크넷 임금정보, 건강보험공단 채용공고, 대형병원 인사자료, 보건의료채용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