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공인회계사(CPA) 합격자 배출 대학 순위 및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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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공인회계사 합격자 배출 대학 순위

대학별 CPA 최종 합격자 순위는 금융감독원이 공식 발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본문은 각 대학이 뉴스룸·웹진·동문회를 통해 공개한 대학 발표 수치를 우선 반영하고, 그 외에는 커뮤니티 취합표를 참고용으로만 봅니다. 동일 연도라도 복수전공·편입·유예 포함 여부에 따라 숫자가 달라질 수 있음을 전제로 읽어 주세요.

두 해를 합쳐 보면 상위권 구도는 크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고려대·연세대·서울대·성균관대·중앙대·서강대·한양대 등 상경 강세 대학이 매년 상위에 포진합니다. 

이들 학교는 심화 커리큘럼, 고시반 운영 경험(모의고사·멘토링·스터디), 촘촘한 동문 네트워크가 강점입니다. 2024년엔 전체 선발 규모가 커지며 상위권 대학의 절대 인원도 증가한 점이 특징입니다.

CPA 합격자 배출 대학 순위(비공식)

순위 2023 대학 (참고) 2023 합격자 2024 대학 (참고) 2024 합격자
1 고려대 164 고려대 189
2 연세대 115 연세대 144
3 서울대 99 서울대 132
4 성균관대 96 성균관대 112
5 중앙대 70 중앙대 110
6 서강대 69 한양대 68
7 한양대 56 서강대 68
8 서울시립대 55 이화여대 53
9 경희대 51 경희대 46
10 이화여대 48 서울시립대 32

※ 위 표의 대학별 수치는 각 대학 발표 및 커뮤니티 취합을 참고해 정리한 것입니다. 금융감독원은 대학별 합격자 순위를 공식 공표하지 않습니다.

CPA 인기·관심이 커진 이유

  • 지속 수요: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외부감사 강화로 감사·자문 인력 수요가 꾸준합니다.
  • 커리어 확장: 회계법인 외에도 빅테크·금융·컨설팅에서 회계·데이터 하이브리드 인재를 찾습니다.
  • 보상 체계: 경력에 따른 보상 상승 속도가 빠르고, 딜·세무·리스크·ESG 등 트랙 전환도 활발합니다.
  • 규제 변화: IFRS, 공시·ESG 이슈가 전문성을 확실한 경쟁력으로 만듭니다.

시험 난이도와 관문

1차(객관식)은 회계학·세법·경제학·경영학·기업법으로 구성되며 범위가 방대하고 시간 압박이 큽니다. 특히 경제학·세법이 합격선을 가르는 과목으로 자주 거론됩니다. 2차(주관식)은 재무회계·원가관리회계·재무관리·회계감사·세법으로, 재무회계·재무관리가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문제 사이즈가 크고 채점이 촘촘해 “한 번의 실수” 비용이 큽니다.

준비 기간은 개인차가 있으나 보통 1차까지 약 1년, 2차까지 2~3년을 가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예 제도로 과목 합격을 누적하는 전략이 현실적이며, 해마다 난이도 변동(특정 과목의 ‘불’)이 커서 리스크 분산이 중요합니다.

순위 읽는 법(환경 vs 전략)

대학 순위는 환경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합격을 좌우하는 것은 개인 전략입니다. 다음을 권합니다:

  • 기출 중심 압축: 회계·세법은 논점 리스트를 만들고, 반복 출제 단원을 우선 공략.
  • 템플릿 고정: 원가·재무관리 계산과 서술을 문제 템플릿(주어진 값→요구사항→계산식/논리)으로 고정.
  • 주간 모의·복기: 주간 단위 모의+풀이 복기로 실전 감각·시간 배분을 체득.
  • 답안 구조화: 2차는 결론→근거→수식/분개→정리의 4스텝을 습관화.
  • 체력·멘탈: 장기전 대비 루틴(수면·운동·집중 블록)을 설계.

마무리

2023·2024년 상위권 대학의 우위는 지속됐고, 시장 수요 확대와 함께 CPA의 인기도 높아졌습니다. 다만 대학별 숫자는 공식 단일 표가 아니므로, 대학 발표=확정, 커뮤니티 집계=참고로 분명히 구분해 게시하세요. 

결론적으로, 순위는 환경일 뿐입니다. 기출·템플릿·복기·답안 구조·체력 관리라는 기본기를 꾸준히 돌리는 전략이 합격선을 끌어당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