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능 사탐 · 과탐 · 제2외국어 응시인원 통계

2026학년도 수능 과탐 사탐 과목별 응시인원 썸네일
2026학년도 수능 탐구과목 응시인원

2026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전체 응시자는 554,174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고, 특히 재학생 비중 확대가 두드러집니다. 과목 선택은 입시 전략과 직결되므로 사회탐구·과학탐구·제2외국어 영역의 분포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탐구는 '사회·문화'와 '생활과 윤리'로 쏠림이 뚜렷합니다. 정치와 법, 세계사, 경제 등은 상대적으로 소수 선택에 머물렀습니다. 

과학탐구는 '생명과학Ⅰ'과 '지구과학Ⅰ'이 다수를 차지하고, 물리·화학은 비중이 낮은 편이며 Ⅱ과목 응시는 1~2%대입니다. 탐구 2과목 조합은 인문은 사탐 중심, 이공은 과탐 중심으로 갈리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사탐·과탐 접수인원

과목명 인원(명) 비율(%)
생활과 윤리 224,552 42.21
윤리와 사상 54,014 10.15
한국지리 48,500 9.12
세계지리 46,497 8.74
동아시아사 23,490 4.42
세계사 23,208 4.36
경제 8,525 1.60
정치와 법 37,889 7.12
사회·문화 263,047 49.45
물리학Ⅰ 46,943 8.82
화학Ⅰ 26,683 5.02
생명과학Ⅰ 112,128 21.08
지구과학Ⅰ 115,435 21.70
물리학Ⅱ 6,217 1.17
화학Ⅱ 6,200 1.17
생명과학Ⅱ 8,650 1.63
지구과학Ⅱ 4,996 0.94

직업탐구 접수인원

과목명 인원(명) 비율(%)
성공적인 직업생활 4,749 96.45
농업 기초 기술 350 7.11
공업 일반 1,580 32.09
상업 경제 1,411 28.66
수산·해운 해양 기초 13 0.26
인간 발달 1,570 31.88

제2외국어·한문 접수인원

제2외국어/한문 응시자는 10만 명 이상입니다. '일본어'가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한문'도 2만 명 이상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습니다. '중국어'과 '아랍어'는 꾸준한 선택을 받았고, 러시아어·베트남어는 소수 과목입니다. 

제2외국어는 절대평가 특성상 최근 난도와 학교 수업 연계도가 선택 판단의 핵심입니다.

과목명 인원(명) 비율(%)
독일어Ⅰ 4,825 4.71
프랑스어Ⅰ 5,480 5.35
스페인어Ⅰ 7,971 7.78
중국어Ⅰ 13,654 13.32
일본어Ⅰ 34,048 33.22
러시아어Ⅰ 1,357 1.32
아랍어Ⅰ 9,911 9.67
베트남어Ⅰ 1,113 1.09
한문Ⅰ 24,143 23.55

올해 분포는 사탐의 '사회·문화'·'생활과 윤리', 과탐의 '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 제2외국어의 '일본어' 강세를 재확인시켰습니다. 

대학별 반영 비율과 표준점수·등급 활용 방식, 합격자 내 과목 조합까지 함께 비교해 자신의 내신·모의 성적 곡선, 학습 유지 비용, 전공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과목을 확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