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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8월 더프 사탐 등급컷 |
2026학년도 8월 더프(더 프리미엄 모의고사) 사회탐구 결과가 공개되며 과목별
난이도와 변별력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특히 일부 과목은 계산·사료·자료해석
문항의 비중이 높아 체감 난도가 상승했고, 보정컷에서도 그 흐름이 확인됐다.
본문에서는 확정 등급컷과 보정컷을 기반으로 전체 경향과 학습 전략을 간결히
정리한다.
수험생은 자신의 원점수만 볼 것이 아니라 보정컷 대비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보정컷−내 점수 간극이 작을수록 상위권 진입 가능성이 높고,
간극이 크면 시간관리·개념 정리·오답 유형 교정 순으로 학습 우선순위를
재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탐 과목별 컷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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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등급컷/이미지=대성학력개발연구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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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 등급컷/이미지=대성학력개발연구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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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리 등급컷/이미지=대성학력개발연구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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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리 등급컷/이미지=대성학력개발연구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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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사 등급컷/이미지=대성학력개발연구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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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등급컷/이미지=대성학력개발연구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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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등급컷/이미지=대성학력개발연구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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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법 등급컷/이미지=대성학력개발연구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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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등급컷/이미지=대성학력개발연구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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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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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도 상향 과목: 생활과윤리·윤리와사상·경제는 개념 응용/계산
결합형이 증가해 보정컷 하락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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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형 과목: 한국지리·세계사·세계지리는 전통적 암기+사례
연결로 준비된 수험생의 득점이 용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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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해석 변별: 사회문화·동아시아사는 통계/사료 연계
문항에서 상위권 변별력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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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압박: 경제·정치와법은 지문 길이+선지 판별 난도가
겹치며 풀이 시간이 초과되기 쉬웠다.
요약하면,
보정컷 하락폭이 큰 과목일수록 실제 수능에서도 체감 난이도가 높을
가능성이 있다. 해당 과목 응시자는 개념-사례-자료해석을 잇는 연습과 시간 절약형 풀이
루틴 구축이 필요하다.
보정컷 활용법
보정컷은 실전 체감 난이도와 선택과목 간 형평을 반영한 ‘시뮬레이션 컷’이다.
단순 점수 비교보다 보정컷−내 점수 간격으로 현재 위치를
추정하자. 간격이 0~2점이면 유형 다변화로 상위 유지, 3~5점이면 취약 단원 보완과
시간 단축, 6점 이상이면 기초 개념 재정비 후 고빈출 유형부터 회전이 우선이다.
학습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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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별 루틴: 윤리계(생윤·윤사)는 개념 정의→사례 대입→상충
개념 비교 노트. 지리계(한지·세지)는 지역·주제 도식화와 최신 통계 키워드
정리. 역사계(동사·세사)는 연표-사료 한 줄 연결훈련. 사회계(경제·정법·사문)는
공식/개념→자료해석→선지 함정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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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료 훈련: 표/그래프/사료는
‘무엇(지시개념)–언제(기간)–어디(범위)–왜(인과)’ 4질문으로 핵심을 추출한다.
선지는 키워드가 바뀐 동치/반례 함정을 우선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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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 과목당 25분 가이드. 15분 체크포인트에서 남은
문항수 확인→고난도는 표시 후 후순위 복귀. 막판 3분은 표/수치/연표 단서
재확인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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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 회전: 틀린 문제는 ‘개념 미흡/자료 독해/선지 판별/계산
실수’로 4분류해 원인-대응을 한 줄로 기록. 24~48시간 내 재풀이로 기억을
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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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기출 비율: 주 2회 실전 모의(과탐 포함 세트 가능)와
기출 30문항 스프린트 병행. 보정컷 하락 과목은 기출 변형 비중을 60% 이상으로
상향.
마무리
이번 8월 더프 사회탐구는 과목별로 난이도 편차와 변별 포인트가 분명했다.
보정컷이 크게 내려간 과목은 수능에서도 비슷한 체감이 재현될 수 있으므로,
개념-자료해석-시간관리 삼박자를 기준으로 루틴을 재설계하자.
본문 상단의 컷
정리를 참고해 자신의 간극을 수치화하고, 남은 기간 오답 회전과 실전 세트를 통해
완성도를 끌어올리면 안정적인 등급 방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