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9모 국어 수학 탐구 접수 응시 인원 분석

2026학년도 9월 모평 접수인원 썸네일
2026학년도 9월 모평 과목별 접수인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직전 학습 점검을 위한 핵심 시험입니다. 올해는 국어·수학·영어·한국사 필수 영역에서 모두 접수 인원이 늘었고, 선택 영역에서는 사회탐구 증가와 과학탐구·제2외국어/한문 감소가 눈에 띕니다. 아래 표 2개로 핵심 수치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표①은 재학생(A)과 졸업생 등(B) 기준의 접수 인원, 표②는 2025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접수 인원을 교시/영역별로 비교한 자료입니다. 수치를 중심으로 영역별 특징과 전략 포인트를 간략히 해석했으니, 학습 계획이나 선택 과목 전략을 점검할 때 참고하세요.

국·수·영: 필수 3과목 모두 증가

국어(515,431명)·수학(512,341명)·영어(515,215명) 모두 전년보다 2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실전 난이도 적응과 기출 변형 훈련의 중요성이 커졌고, 재수생·졸업생 비중 확대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필수 3과목에서의 증가는 전체 경쟁 강도 상승을 의미합니다.

한국사는 515,900명으로 필수 과목의 특성상 전체 접수자와 비슷한 규모입니다. 등급에 따라 가감산을 하는 대학이 있으므로, 변별 구간(2~4등급)에서의 실수 방지가 핵심 전략입니다.

탐구과목: 사회 ↑ · 과학 ↓ 

사회탐구 391,449명(대폭 증가), 과학탐구 247,426명(감소), 직업탐구 6,529명(소폭 감소)입니다. 인문계열 지원 확대, 과목 선택 구조 및 반영 방식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사회 과목 간 표준점수 유불리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면서 모의고사 성적 추세에 따라 과목 조합을 재검토해 보세요.

제2외국어/한문은 23,844명으로 전년 대비 소폭 줄었습니다. 대학별 반영 비율과 가산점 정책을 확인해 실익이 있을 때만 선택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학생·졸업생 9모 접수 인원

구분 재학생(A) 졸업생 등(B) 계(A+B)
국어 409,799 105,632 515,431
수학 407,887 104,454 512,341
영어 409,606 105,609 515,215
한국사 410,210 105,690 515,900
탐구 - 사회 312,905 78,544 391,449
탐구 - 과학 190,385 57,041 247,426
탐구 - 직업 5,709 820 6,529
탐구 소계 508,999 136,405 645,404
제2외국어/한문 12,668 11,176 23,844
합계 410,210 105,690 515,900

재학·졸업생 9모 접수인원 변화

구분 2026학년도 2025학년도 2024학년도
재학생 410,210 381,733 371,448
졸업생 등 105,690 106,559 104,377
합계 515,900 488,292 475,825

과목별 9모 접수인원

교시 영역 2026학년도 9모 2025학년도 9모
1 국어 515,431 488,010
2 수학 512,341 484,741
3 영어 515,215 487,801
한국사 515,900 488,292
4 사회탐구 391,449 290,421
과학탐구 247,426 255,379
직업탐구 6,529 6,719
5 제2외국어/한문 23,844 25,902

종합 분석 및 활용 팁

전체 접수는 515,900명으로 증가세입니다. 필수 과목의 경쟁이 더 치열해진 만큼, 시간 배분·킬러 문항 대응·오답 누적 관리가 관건입니다. 

사회탐구 급증은 내신·수시 연계와도 맞물려 있으니, 과목별 난도/유불리 추세를 확인하며 모평→수능까지의 점수 선형성을 살피세요. 제2외국어/한문은 대학 반영 여부와 가산점 정책을 먼저 확인한 뒤 실익이 있을 때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