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변리사 시험 과목 총정리] 1차·2차 시험 구조와 선택과목
![]() |
2026 변리사 시험 과목 소개 |
2026년도 변리사 시험 역시 예년과 동일한 구조로 진행됩니다. 시험은 특허청장이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출제·시행·채점 업무를 위탁받아 관리합니다. 일반 수험생뿐 아니라 공무원 경력자에게 일부 과목 면제 제도도 적용되지만, 최근 제도 개선 논의로 향후 변경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험 과목과 시험 시간, 과목 구성, 응시 조건, 출제 유형 등 제도적 정보를 정리합니다. 시험 준비 전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가장 첫걸음입니다.
1. 변리사 1차 시험 구성(객관식)
1차 시험은 보통 매년 2월경에 전국 주요 도시(서울,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에서 실시됩니다.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총 3과목을 응시하게 되며, 영어는 공인성적으로 대체하는 방식입니다.
교시 | 과목 | 세부내용 | 시험시간 | 문항수 | 형식 |
---|---|---|---|---|---|
1교시 | 산업재산권법 | 특허, 상표, 디자인 보호법 | 70분 | 40문항 | 객관식 |
2교시 | 민법개론 | 민법총칙, 물권, 채권법 | 70분 | 40문항 | 객관식 |
3교시 | 자연과학개론 |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 선택 | 60분 | 40문항 | 객관식 |
1차 시험 합격자는 최소 600명을 기준으로 하며, 평균 60점 이상 + 과목별 40점 이상(과락 기준)을 만족해야 합니다. 합격자는 다음해 1차 시험을 면제받고 2차 시험에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
2. 변리사 2차 시험 구성(논술형)
2차 시험은 보통 7월 말 서울에서 2일간(금·토) 진행됩니다. 모든 과목은 서술형 논술시험으로, 답안 작성 능력과 논리적 구조화 능력이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일차 | 교시 | 과목 | 시험시간 | 문항수 | 형식 |
---|---|---|---|---|---|
1일차 | 1교시 | 특허법 | 120분 | 4문항 | 논술형 |
1일차 | 2교시 | 상표법 | 120분 | 4문항 | 논술형 |
2일차 | 1교시 | 민사소송법 | 120분 | 4문항 | 논술형 |
2일차 | 2교시 | 선택과목(택1) | 120분 | 4문항 | 논술형 (P/F) |
3. 선택과목 19개
분야 | 과목 |
---|---|
인문·사회 | 저작권법 |
산업 디자인 | 디자인보호법 |
기계·금속 | 기계설계 |
금속재료 | |
열역학 | |
전기·전자 | 회로이론 |
전기자기학 | |
반도체공학 | |
건축·토목 | 콘크리트 및 철근 콘크리트 공학 |
화학·생물·약품 | 약제학 |
약품제조화학 | |
발효공학 | |
유기화학 | |
분자생물학 | |
화학반응공학 | |
섬유재료학 | |
기계·전자·화학 | 제어공학 |
컴퓨터 | 데이터구조론 |
📌 응시료 및 시험 일부 면제 제도
- 1차, 2차 시험 응시료: 각 50,000원
- 특허청 근무 경력자: 일부 과목 면제 가능 (2026년 이후 폐지 예정)
- 1차 합격자는 다음해까지 2차 응시 가능 (2년 유효)
4. 마무리
2026년 변리사 시험은 시험 구조 자체가 복잡하며,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의 비중이 뚜렷하게 나뉘어 있습니다. 응시 전 시험 제도를 충분히 이해한 후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본 글이 변리사 시험의 전반적인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추후 선택과목 경향, 시험일정, 연도별 합격선 등도 함께 살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