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모 등급컷 확정: 국어·수학 원점수 및 표점 분석 (9월 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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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9월 모의평가 등급컷 |
2026년 9월 모의평가 성적표가 9월 30일 공개되면서 국어·수학 확정 등급컷이 확정됐다. 아래 본문은 사용자가 제공한 표의 수치(국어: 화법과 작문·언어와매체, 수학: 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를 바탕으로 난도와 점수 분포를 해석하고, 전형 전략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체크포인트를 정리했다. 표는 본문 지정 위치에 직접 삽입하면 된다.
핵심 요약부터 보면, 국어는 선택과목에 따라 체감 난도가 달랐고, 수학은 선택 3과목 모두 상위권 변별이 뚜렷했다. 특히 언어와매체의 표준점수 만점이 화법과 작문보다 높아 상단 구간의 변별이 강했고, 수학에서는 미적분·기하가 확통보다 고득점 구간에서 표준점수 유리함을 보였다.
국어 확정 등급컷
화법과 작문 등급컷
등급 | 원점수 | 표준점수 |
---|---|---|
1등급 | 91-92 | 130(만점 137) |
2등급 | 85-87 | 125 |
3등급 | 76-79 | 117 |
4등급 | 66-70 | 108 |
5등급 | 53-57 | 96 |
6등급 | 41-45 | 84 |
7등급 | 27-31 | 71 |
8등급 | 20-24 | 64 |
언어와매체 등급컷
등급 | 원점수 | 표준점수 |
---|---|---|
1등급 | 86-87 | 130(만점 143) |
2등급 | 81-82 | 125 |
3등급 | 73-74 | 117 |
4등급 | 63-64 | 108 |
5등급 | 51-52 | 96 |
6등급 | 38-39 | 84 |
7등급 | 25-26 | 71 |
8등급 | 18 | 64 |
화법과 작문 1등급 원점수는 91~92점, 표준점수 130(만점 137)로 형성돼 상위권이 원점수 자체를 높게 맞추는 '속도·정확성형'의 성격이 강했다. 반면 언어와매체는 1등급이 86~87점/표준 130(만점 143)으로, 원점수 컷은 낮지만 표준점수 만점이 더 높아 상단 변별이 강조되었다.
중하위권을 보면 화작 5등급 원점수 53~57점, 언매 51~52점으로 근접하나, 표준점수는 둘 다 96 수준으로 보정 효과가 비슷했다. 다만 6~8등급대로 내려갈수록 언매의 표준점수 하락이 완만해 "상위는 까다롭고 하위는 안정"이라는 구조가 드러난다.
전략적으로 독서/문법 난도 대응과 시간배분에 강점이 있는 수험생은 언매가, 속도·정확성으로 실수 최소화를 노리는 수험생은 화작이 유리했다.
수학 확정 등급컷
확률과통계 등급컷
등급 | 원점수 | 표준점수 |
---|---|---|
1등급 | 92-93 | 131(만점 137) |
2등급 | 84-85 | 125 |
3등급 | 76-77 | 119 |
4등급 | 62-63 | 109 |
5등급 | 42-43 | 94 |
6등급 | 22-23 | 79 |
7등급 | 12-13 | 72 |
8등급 | 10-11 | 70 |
미적분 등급컷
등급 | 원점수 | 표준점수 |
---|---|---|
1등급 | 88 | 131(만점 140) |
2등급 | 79-80 | 125 |
3등급 | 71-72 | 119 |
4등급 | 58-59 | 109 |
5등급 | 37-38 | 94 |
6등급 | 17-18 | 79 |
7등급 | 8 | 72 |
8등급 | 5-6 | 70 |
기하 등급컷
등급 | 원점수 | 표준점수 |
---|---|---|
1등급 | 88-90 | 131(만점 140) |
2등급 | 80-83 | 125 |
3등급 | 71-76 | 119 |
4등급 | 58-63 | 109 |
5등급 | 37-42 | 94 |
6등급 | 18-22 | 79 |
7등급 | 10-12 | 72 |
8등급 | 8-10 | 70 |
확률과통계는 1등급 원점수 92~93점, 표준점수 131(만점 137)로 상위권이 원점수를 높게 유지해야 컷을 통과하는 구조였다. 미적분은 1등급 88점/131(만점 140), 기하는 88~90점/131(만점 140)으로, 두 과목 모두 상단 표준점수의 '천장'이 더 높아 변별이 강했다.
중간권 분포는 흥미롭다. 확통 4~6등급 원점수는 62~63 → 42~43 → 22~23으로 떨어지며 표준점수는 109 → 94 → 79로 균형 있게 하락한다.
미적·기하는 동일 등급대의 원점수가 확통보다 낮게 형성되기도 하지만 표준점수는 109·94·79로 유사하게 매겨져, 고난도 문항에서의 한두 개 실수가 표준점수·등급 변동에 직결되는 환경이었다고 볼 수 있다.
원점수 vs 표준점수 활용
정시는 표준점수·백분위 반영 비율과 대학별 환산식을 꼭 확인해 ‘과목별 표준점수 우위’를 살려야 한다. 언매·미적·기하는 상위권 변별이 큰 대신 위험도 높으므로, 최상위권 도전자는 난도 적응 훈련과 킬러·준킬러 구간의 안정화가 핵심이다.
화작·확통 조합은 원점수 관리력이 곧 등급 안정으로 이어진다. 실수를 줄이는 루틴(검산·마킹·시간배분)을 체화하고, 틀리기 쉬운 유형의 오답노트를 주당 2~3회 회전하면 컷 근처에서 등급 방어가 가능하다.
체크리스트와 마무리
① 자신의 원점수 구간을 표의 표준점수대와 대조해 전형 방식(표준/백분위/환산점수)에 맞는 목표를 재설정한다. ② 국어는 선택 유불리를 감안해 실전 시간표(비문학→문법→문학 또는 반대)를 고정하고 훈련한다.
③ 수학은 상위 난도 대비와 계산 실수 방지 루틴을 동시에 챙긴다. ④ 성적표 공개일(9월 30일) 이후에는 지원 가능권을 현실적으로 점검해 모의지원과 교차지원을 시뮬레이션한다.
이번 확정 등급컷은 상단 변별과 중하단 안정이 공존한 셋업이었다. 자신에게 맞는 선택과목·풀이 전략을 유지하며, 표준점수 강점을 살리는 지원 설계가 최종 결과를 가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