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고3 6모 등급컷] 국어 · 수학 표점 총정리 (확정컷)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체제 개편 이후 처음 시행된 모평으로, 국어와 수학의 난이도와 표준점수(표점) 변화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7월 1일 6모 성적표를 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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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6월 모평 등급컷 |
특히 선택과목별 격차, 표점 최고점 상승, 등급컷 하락 등 다양한 분석 포인트가 등장하며 수험생들의 반응도 엇갈렸습니다. 국어와 수학 전 선택과목의 등급컷과 표점을 정리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고, 9월 모평과 수능까지의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1. 국어 영역 등급컷 총정리
국어는 언어와 매체와 화법과 작문 두 선택과목 모두 전년도 대비 까다로운 출제로 평가되었습니다. 특히 언어와 매체는 킬러 지문과 추론 문제가 많아 상위권 등급컷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화법과 작문은 상대적으로 안정된 난이도를 유지했으나, 선택과목 점수 환산 방식으로 인해 체감 난이도에 편차가 컸습니다.
📚국어 화법과 작문 등급컷
등급 | 표점 | 원점수 |
---|---|---|
만점 | 132 | 100 |
1등급 | 130 | 97 |
2등급 | 124 | 89-91 |
3등급 | 117 | 80-83 |
4등급 | 108 | 70-73 |
5등급 | 96 | 56-59 |
6등급 | 83 | 42-45 |
7등급 | 70 | 27-30 |
8등급 | 65 | 21-24 |
📚국어 언어와 매체 등급컷
등급 | 표점 | 원점수 |
---|---|---|
만점 | 137 | 100 |
1등급 | 130 | 92 |
2등급 | 124 | 85-86 |
3등급 | 117 | 76-78 |
4등급 | 108 | 66-68 |
5등급 | 96 | 53-54 |
6등급 | 83 | 38-39 |
7등급 | 70 | 24-25 |
8등급 | 65 | 18-19 |
2. 수학 영역 등급컷 총정리
수학은 세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모두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미적분은 킬러 문항이 복수로 포함되며 고난도 시험으로 작용했고, 기하 역시 특정 도형 문항에서 난이도가 급상승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확률과 통계는 비교적 평이했지만, 그만큼 1등급 컷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수학 확률과 통계 등급컷
등급 | 표점 | 원점수 |
---|---|---|
만점 | 136 | 100 |
1등급 | 130 | 92 |
2등급 | 124 | 83-84 |
3등급 | 119 | 76-77 |
4등급 | 109 | 62-63 |
5등급 | 93 | 39-40 |
6등급 | 78 | 18-19 |
7등급 | 73 | 11-12 |
8등급 | 72 | 10 |
📚수학 미적분 등급컷
등급 | 표점 | 원점수 |
---|---|---|
만점 | 143 | 100 |
1등급 | 130 | 81-85 |
2등급 | 124 | 72-79 |
3등급 | 119 | 65-73 |
4등급 | 109 | 51-59 |
5등급 | 93 | 29-37 |
6등급 | 78 | 12-16 |
7등급 | 73 | 6-9 |
8등급 | 72 | 5-7 |
📚수학 기하 등급컷
등급 | 표점 | 원점수 |
---|---|---|
만점 | 140 | 100 |
1등급 | 130 | 86-88 |
2등급 | 124 | 77-81 |
3등급 | 119 | 70-74 |
4등급 | 109 | 56-61 |
5등급 | 93 | 34-38 |
6등급 | 78 | 15-17 |
7등급 | 73 | 8-10 |
8등급 | 72 | 7-9 |
3. 등급컷 변화와 수험 전략
2026학년도 6월 모평은 표점 최고점이 국어와 수학 모두 높게 형성되며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려는 평가원의 의도가 엿보였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중하위권 수험생들에게는 선택과목 간 유불리가 크게 체감되며 불안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수학의 경우 표점이 아닌 원점수로 비교했을 때, 같은 등급이어도 실제 점수 편차가 크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수험생들은 이번 모평 결과를 단순히 점수로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위치, 과목별 약점, 시간 분배 문제 등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야 합니다. 특히 수학 선택과목 간 형평성 이슈는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선택과목에 따른 학습 전략 수정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맺음말
2026년 6월 모의평가는 새로운 수능 체제에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첫 시험이었습니다. 선택과목별 표점 격차, 고난도 문항의 영향, 중위권 등급컷 하락 등의 현상을 통해 수험생들은 현재 위치를 보다 명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험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9월 모평과 수능까지 구체적인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의 강약점을 분석해 실전 대비를 강화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대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